웨딩/결혼준비

트라비체 후기

촵촵이 2017. 10.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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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하면서 해야하는 것중에 하나가 예물인데요.


저희는 간단하게 커플링만 하기로 했어요.


박람회를 처음 가봐서 덜컥 "트라비체"라는 예물샵에 가계약금 걸고 계약서를 작성했어요.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가격비교해봤어야 하는데ㅠㅠ

가계약은 환불이 안되는데 덜컥.........ㅎㅎ근데 반지보니까 예뻐서..이것저것 많이 챙겨준다고해서 ㅋㅋㅋㅋ


계약조건은 

[커플링기본+귀걸이,목걸이세트 진주1세트,크리스탈1세트+브롯지 2개+가드링+촬영/본식 티아라 및 악세사리 대여]

가계약금은 10만원


반지보러 가기전까지는 심플한거하려고 그랬는데, 막상 이것저것 껴보니까 화려한거에 눈인 가더라구요.

그리고 보는거랑 껴보는거랑 느낌이 많이 달라서 무조건 껴보고 사야겠더라구요.


 

신랑은 화이트골드, 저는 로즈골드로 결정했구요.


제가 고른 반지에는 가드링이 안어울려서 실장님이 좀더 비싼 팔찌로 변경해줬어요 ㅎㅎ 

팔지도 반지색맞춰서 로즈골드컬러로!!






 

한달정도 걸려서 반지를 받을 수 있었구요. 

깔끔하게 원목함에 넣어서 주더라구요. 들고오는데 무거워서 고생했어요 ㅋㅋ 


그리고 티아라 대여는 촬영때는 귀찮아서 대여를 안했구요.

본식때 티아라 대여했어요. 


스몰웨딩이라서 가운데 헤어밴드로 했는데, 미리 결정하고 연락했더니 깔끔한걸로 미리 포장해서 시간도 줄였어요. 


청담예물샵 "트라비체"는 어떠세요?

이번에 보니까 매장도 이전해서 분위기도 훨씬 밝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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