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아이의 솔직후기

신림역 바나나 미용실 머리카락이 길고, 숱도 많은 편이라서 머리하려면 돈이 어마어마 하게 깨지는데, 우연히 알게된 바나나 미용실에서 저렴하게 세팅펌을 하게되었다. 일단 위치는 신림역 7번출구, 다이소 옆건물 2층이다. 멀리서도 노란색 간판때문에 잘보인다. 기본 염색/펌/왁싱/셋팅 + 커트 + 영양 33,000원인데, 길어봐야 55,000원이다. 거기다 VIP카드 구매하면 30%할인까지 하니 굉장히 저렴하게 머리하고 나올수 있는 곳이다. 가격기준은 머리길이인데, 어때 닿는 머리까지는 기본요금, 속옷기준으로 속옷이 닿거나 속옷을 넘어가면 추가요금 발생한다. 하지만 VIP카드가 있다면 30%할인이 되면서 굉장히 저렴해지더라. 심지어 VIP카드는 바나나미용실 신림점이 망할때가지 쭉 사용가능하고, 헤어제품은 50..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 신랑이랑 고터다녀오고 오는길에 숭실대쪽에서 떡볶이를 먹으려 하였으나가게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림...결국 우리는 또 신림행 ㅋㅋㅋ 전에 한번 다녀와본 두끼 떡볶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pass하고건너편에 있는 "마뇨떡볶이"로 향했다. 일단 다른 집들과 다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한 떡볶이뷔페였다.여러종류의 떡과 면사리, 야채들사이드로 튀김과 돈까스, 어묵, 쫄면, 우동샐러드등그리고 두끼와 차이라면 기본 베이스 소스의 형태이다. 두끼는 액체스타일의 소스, 마뇨는 가루스타일의 소스이다. 제일 맛있었던던 우동샐러드 ㅋㅋㅋㅋ짭쪼름한게 계속들어간다 ㅋㅋㅋ 떡볶이의 맛은 어떻게 소스를 넣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두끼와 비교불가.사이드로 비교를 해보자!일..

얼마전부터 우리 강아지 까만눈동자에 하얗게 백탁현상이 시작된듯하다....ㅠㅠ티비에서 보니까 백내장 초기 증상이라고 하던데.ㅠㅠ너무 걱정이되어서주말에 바로 병원으로 갔다. 자주다니던 동네 동물병원에서는 검사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다른 병원을 알아보던중 집이랑 제일 가까워서 가게된 병원이다. 백내장은 안압, 초음파등 다양한 검사를 해야해서 안하는 병원도 있는듯... "세계로 동물병원" 실외, 실내 모두 깔끔해서 일단 들어가기전부터 마음이 놓였던 곳이다. 사료나 간식등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고, 사진 오른쪽 귀퉁이에 빨간 미니 냉장고에는 대기할때 먹으라고 준비한음료수가 가득있다. 10시 30분에 예약을 했지만 앞에 손님이 나오지를 않아서 20분이나 대기하고 진료를 받을수 있었다.ㅠㅠ 우리..

신림역 1,2번 출구에 위치한 포도몰자주 가는편인데 포인트적립은 한번도 한적이 없다. 빼빼로데이에 오빠 후리스 산다고 갔는데1만원 이상에 빼빼로 사은품 준다고해서 6층에 있는 고객상담실 방문! 영수증만 있으면 그냥 주는건줄 알았는데포도몰 회원가입해야 준뎅 ㅠㅠㅠ올라왔으니 그냥 가입하나 하지뭐 ㅋㅋㅋㅋ 녹차맛빼빼로는 처음이다. ㅎㅎ올 한해 녹차맛, 바나나맛, 메론맛 등등의 다양한 맛이 유행이었는데빼빼로도 유행에 발맞춰 가는군.녹차맛이라니 기대된다~ 포도몰 회원가입하고 적립카드도 받음! 그리고 바로 오빠랑 한개씩 개봉해서 맛보기를 했다.흠..........난 그냥 초코가 들어간 누드빼빼로 먹을랭 ㅠㅠ녹차맛이 비릿하게 느껴진다.내돈 주고 먹은건 아니니까 아깝지는 않지만이제 빼빼로는 기본, 아몬드, 누드 이렇게..

우리의 몇안되는 단골집중에 하나!!신림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집"이다.주메뉴는 우삼겹!사이드로 생삼겹살을 판매중이기는 하나 서울집에 왔다면 우삼겹을 먹어야 한다! 우리 신랑님이 나 취직기념으로 사준 고기고기고기!! 1인분에 120g인가? 180g인가?되는데 양이 적은게 좀 아쉽다.항상 둘이가면 3인분에 공기2개 찌개 이렇게 시켜 먹는다.요 사진은 2인분 중 1인분의 양. 고기는 호주산, 1인분에 12,000원공기1개 1,000원찌개는 원래 공짜로 줬었는데 일년전쯤인가?1,000원에 팔더라......ㅠ_ㅠ 기본적으로 고기에 약간의 양념이 되어서 나온다. 2인분 중 1인분은 불판에서 맛있게 익고 있다. 아무래도 고기가 얇다보니 금방익어서 빨리 먹을수 있다. 이집의 하이라이트는 이 파절이다!! 요거없으면 우삼..

신림 포도원 삼계탕!! 2~3년전쯤 신림역 근처에 삼계탕집 없나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집!복날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다가 먹어야 함. 그래서 우리는 복날을 피해 다니는 집. 이 집 삼계탕의 특징은 국물이다.보통 삼계탕의 국물은 닭고기가 고아진 국물인데이 집은 들깨죽이 들어가는게 특징!그리고 작년부터는 흑임자죽이 새로 생겼다. (커플이 가신다면 흑임자죽은 피하시길....치아에 엄청 껴서 보기 민망;;;;) 보통 삼계탕을 먹으면 국물은 많이 안먹기 때문에닭고기에 같이 삶아진 찹쌀만 먹는데여기는 닭고기, 찹쌀, 죽까지 먹기때문에 훨씬 배부르고 든든하게 먹고 나오는 느낌. 밑반찬은 배추김치, 오이고추, 오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