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디 더운 날씨에 지칠대로 지쳐서 겨우 순천시내로 이동했어요ㅠㅠ시티투어버스타고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좀 쉬면서 버스시간까지 2시간이 남아서 저녁먹을거리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저희가 원래 가려고 했던곳은 "양지쌈밥"입니다. 순천 문화의거리에 있는 곳인데요. 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타고 "문화의거리"에서 내려서 찾아갔는데..가는날이 장날이라고ㅠㅠ일요일은 영업안하신데요ㅠㅠ 남편이랑 둘이 멘붕와서 어떡하지 하고 서성이는데 바로 옆에 "아!지리산"이라는 쌈밥집 발견!배도고프고 시간도 촉박해서 그냥 여기서 먹자하고 들어갔습니다. 판매하는 메뉴는 심플했습니다. 두루치기 쌈밥, 고등어쌈밥, 김치찌개, 동태찌개, 청국장, 김치찜 등이 있었구요,저희는 두루치기 쌈밥2인은 주문했습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한상차려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