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아이의 솔직후기

잘 안씹던 개껌을 어찌나 격렬히 씹던지 ㅋㅋ 즐거워 보여서 다행이다♥

일주일전 카카오에서 강아지우유를 개당 1,500원에 할인행사하더라구요.강아지는 일반 사람이 먹는 우류를 먹으면 안되거든요.그래서 우리 강아지는 8년을 살면서 우유를 한번도 안먹어 봤어요ㅠ흙수저 누나들 만나서 강아지도 우유를 한번도 못먹어봤다니.ㅠ불쌍해서 바로 주문했어요ㅠㅠ6+1이라서 9,000원에 7팩주문했어요.일요일주문해서 화요일에 받았구요. 택배박스를 열었더니, 요렇게 박스에 담아져 있더라구요. 박스안에 이런 설명서가 들어있어요.종류가 다양하죠?일단 기본 펫밀크는 베이비, 어덜트, 시니어로 나이별로 선택하시면 되구용.맛있는 펫밀크는 바닐라와 카라멜 맛이있더라구요일단 저는 기본 펫밀크로 6개를 주문했구요.고양이 전용우유도 있었는데 길냥이 주고 싶어서 하나 지를뻔하다가참았어요. 설명서 열어보면 우유에 대..

꽃먹는것도 모자라서 붙이고 다니기!! 누나 나 봐라!! 꽃붙였당

2015년 겨울 동생으로부터 받은 사진 음악듣는 강아지 ㅋㅋㅋ 겁나 감수성 넘쳐보이네 ㅋㅋㅋㅋ실연당하고 음악듣는 강아지같아 ㅋㅋㅋㅋ MUSIC IS MY LIFE

택배받고 상자를 잠시 두었더니 썹이가 저기 들어가있네 ㅋㅋㅋ고양이도 아니고 상자에는 왜 들어갔니?까꿍! 누나들 나 여기있어 나 여기 잠깐 있어도 되지? 안되나ㅠㅠ

작년 2016년 봄.우리 썹이랑 단방이랑 보라매공원 산책중 벚꽃냄새 맡아보라고 썹이에게 꽃을 내밀었더니냠냠 하는중 ㅋㅋㅋ 얌마 먹는거 아니라구!!

저는 결혼전까지 동생이랑 같이 살면서 반려견 와썹이라는 아이와 같이 살았었어요. ㅎㅎ결혼하면서 동생이 돌보고 있고, 동생집이랑 가까워서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강아지보러 가구요 ㅎㅎ 어제 강아지 미용 맡겨야 해서 강아지 미용실 다녀왓어요 ㅎㅎ 신대방역 주변이 있는 "블랑카"라는 애견 살롱 입니다. ^^ 처음에는 어디에 있는지 못찾아서 헤맸는데 신사시장만 찾으면 금방이더라구요. 왜 이름이 블랑카일까 했는데 요아이가 블랑카입니다.^^졸릴시간이라서 안돌아다니고 요렇게 쉬고 있는 사진 한장찍었어요 ㅎㅎ 내부공간입니다. 놀이방 있구요. 뒤로 칸칸이 나눠진곳이 강아지들 격리해서 데리고 있을수 있는 공간이에요 ㅎㅎ시설은 깔끔하고 미용하는 곳도 유리넘어 볼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이 미용하는동안 기다리시면서 볼수있어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