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닭도리탕을 배불르게 먹었으니 드라이브겸 예쁜 카페를 찾아 떠나봅니다. "왕궁다원"이라는 한옥카페에요. 시내와 조금 떨어진 외곽에 예쁜 한옥카페가 있더라구요!! 예쁜꽃들이 많아요. 코스모스, 해바라기 밖에 이름을 모른다는게 함정이지만......;;; 한옥을 유지보수하면서 다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음료는 전통자를 메인으로 커피류까지 준비되어 있구요, 가격대는 6,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여기가 주문 및 결제하는 곳인데요, 메뉴를 고르고 앞에 사람이 나올면 들어가서 주문 결제하면 됩니다. 결제 완료되면 사랑채로 안내해줘요, 룸카페같은 곳이에요. 근데 저희는 주말에 가서 사람이 많아서 사랑채로 들어가려면 2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테이크아웃해서 뒷뜰에 마련된 정원에서 마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