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스몰웨딩을 준비하면 제일 먼저 했던게 바로 어디서 결혼식을 올리느냐였어요. 야외결혼식도 알아보고 시에서 지원해주는 장소도 알아봤는데, 야외는 날씨 안맞으면 폭망이구, 시에서 지원해주는거는 보통 년초에 해당년 예약을 다 받는데 1~2월이면 보통 마감이라고 하더라구요.ㅠㅠ제가 알아볼때가 4월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신랑이 폭풍 서치를 하더니 "일피아또"레스토랑을 알아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에 샛노랑색이 눈에 들어와서 바로 상담예약잡고, 주말에 상담받으러 갔습니다. 위치는 강남 가로수길에 위치했어요. 신사역에서 10분정도 걸어서 가면 되구요, 간판도 노란색이라 눈에 딱 띄더라구요. 일피아또에서는 가정식 이태리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파스타, 피자, 샐러드, 스테이크를 팔고 있구요. 대관가능한 레스토랑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