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파세코 석유난로를 사용한지도 한달이 넘었다. 10일에 20리터 한통정도를 사용한다. 현재 등류 1리터당 1,100원으로 20리터 한통이면 22,000원 주말에는 11시부터 밤 12시까지 full로 사용중이고, 평일에는 퇴근 후 7시부터 12시까지 사용한 결과이다. 30일이면 대략 66,000원이다. 전기와 비교하면 좀 비싸게 느껴질수 있으나, 전기난로에서 느낄수 없는 공기 전체의 따뜻함, 전기난로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군고구마, 떡구이, 국데우기 ㅋㅋㅋ 생각보다 알차게 사용한다. 그리고 전기는 동일하게 사용했을때 누진세를 생각해야 하기때문에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정도이다. 오늘은 석유난로에 떡구이를 했다. 원래는 가래떡을 사서 구워보려고 하였으나, 근처 떡집에 가래떡이 없어서... 그냥 마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