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바람좀 쐴겸 나의 오래된 카메라 소니 nex-5를 들고 북촌한옥마을 구경을 다녀왔어요.안국역 2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올라가면 끝! 막 더운 날씨에 북촌한옥마을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올라가는데 요런걸 발견! 백인제가옥 안내문이였어요. 자세히 읽어보니 무료관람!! 이왕 왔으니 구경하고 가자하는 마음으로 옆길로 잠깐 빠졌어요. ㅎㅎ백인제가옥가는길도 간단간단 요런 돌담길을 지나면 백인제가옥이라고 똭!써있습니다. 무료관람이고 시간만 잘 맞춰가면 안내원께서 설명까지 친히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정각에 15명 이상 모이면 안내원이 설명하면서 진행하는데 저는 30분 이상 기다려야 해서 패스.그리고 안내원이랑 같이 설명듣고 돌아보는데 50분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저는 그냥 혼자 닐리리야 햇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