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이야기

야관문주 만들기!!

촵촵이 2018. 12. 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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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약재시장에서 구매한 야관문!

남자한테 좋다고 알려졌지만, 여자한테도 좋다는 사실!!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한다.

차로 마셔도 거부감이 없지만,
술로 담궈먹는게 더 약효가 좋다하여
직접 담궜다.

일단 유리병을 준비해야한다.

난 다이소에서 3.6리터짜리 1개와
선물용으로 500미리짜리 2개 구매했다.
총 7천원사용.

유리병은 열탕소독 후 잘 말려서 준비!

담금주는 25도 이상의 술로 준비.
집근처 마트에서 25도 1.8리터 1병에 5천원정도에 2병구매했다.
(술이 모자라 한병 더 구매함ㅠㅠ)

그리고 좀 달달하게 먹고싶어서 설탕도 준비!

야과문은 약재시장에서 600g에 6천원주고 샀음.
이미 세척하고 말린거 산거라 따로 세척하는 번거러움 없음!

만드는 사람마다 비율이 다른데 난 병의 3분의1만 채웠다.

야관문 먼저 채우고, 설탕을 조금씩 넣어줌.
3.6리터 병에 종이컵 3분의2정도의 설탕을 넣어줌.

이제 술을 부어주고, 잘 밀폐해서 닫아줘야한다.

마지막은 만든 날과 개봉예정일 표시!!
3개월에서 6개월은 숙성해야하고,
숙성 후 건초는 걸러내고 술만 병에 옮겨담아서
하루 1~2잔 정도 마셔주면 good!!

숙성이 잘되면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운 술이 된다고하니, 6개월 잘 참아야지!!

6개월 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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