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롤

국전다녀온 후 

르브레드랩에서 생딸기 오믈렛을 사기위해 방문한

신세계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점

르브레드랩이 어디에 있는지 못찾아서 한참 헤매다 보니

점심먹은지도 좀 되었고 출출해서 

몇번 지나갔던 임실치즈롤을 먹기로 결정했다 ㅋㅋ

먹을게 너무 많아서 고민도 했지만 치즈를 사랑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요게 딱!!!

전주에서 시작된 간식인듯!

지난번 전주한옥마을 갔을때 못봤는데....;;;

여튼! 춘권에 치즈와 고구마무스 또는 감자무스, 견과류를 넣어서 구워서 먹는 간식이다.

구워먹는 치즈도 판매중

요렇게 집에서 해먹을수 있게 판매도 한다. 

5개세트는 16,000원으로 판매

메뉴와 가격이다. 기본 1개당 3,500원이고 3개세트 10,000원

5개세트 16,000원에 판매중

신랑은 감자, 나는고구마를 주문했고,

왼쪽이 감자, 오른쪽이 고구마

뜨끈뜨끈한게 맛있을것만 같다 ㅋㅋ

한입 베어물고 속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

요건 감자치즈롤이다.

일단 감자에 짭조름하게 양념을 해서 감자맛이 많이 났다.

아쉬운건 치즈맛이 약하다는거....

사람많아서 치즈를 작게 넣으셧나???ㅠㅠㅠ

요건 고구마치즈롤......

고구마와 치즈의 조합은 틀릴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실패다.

고구마의 달콤함, 치즈의 고소함, 둘다 찾아볼수 없는맛.

고구마의 애매한 맛에 치즈의 고소함도 묻혀버려서...

이맛도 저맛도 아닌 그런맛이 되어버린듯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치즈가 쭉쭉늘어나는 맛이 없어.....

다시 사먹으러 가지는 않을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