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후기/놀쟈놀쟈

북촌한옥마을

촵촵이 2017. 10. 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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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바람좀 쐴겸 나의 오래된 카메라 소니 nex-5를 들고 북촌한옥마을 구경을 다녀왔어요.

안국역 2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올라가면 끝!



막 더운 날씨에 북촌한옥마을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올라가는데 요런걸 발견!


백인제가옥 안내문이였어요. 자세히 읽어보니 무료관람!! 

이왕 왔으니 구경하고 가자하는 마음으로 옆길로 잠깐 빠졌어요. ㅎㅎ

백인제가옥가는길도 간단간단


  

요런 돌담길을 지나면 백인제가옥이라고 똭!써있습니다. 

무료관람이고 시간만 잘 맞춰가면 안내원께서 설명까지 친히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정각에 15명 이상 모이면 안내원이 설명하면서 진행하는데 저는 30분 이상 기다려야 해서 패스.

그리고 안내원이랑 같이 설명듣고 돌아보는데 50분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저는 그냥 혼자 닐리리야 햇습니다.ㅋㅋㅋ


 

 

안내원이 없어서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궁금하신분은 검색하시고....;;)

푸른 정원에 힐링하고 왔습니다. 


다시 한옥마을로 가봐야죠!


 

 

제가 갔을때 외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셀카도 2장찍고 못찍었어요ㅠㅠ


길은 오르막이 있기때문에 편한 신발로 가시는걸 추천드리구요, 

그냥 연인손잡고 천천히 오르면서 한옥구경하고 사진찍고 데이트 하기 좋아요!

이번에는 혼자가서 재미가 좀 덜했던거 같아요.ㅠㅠ다음에는 꼭 같이 가봐야겠어요.

한복도 대여해서 입구 돌아다닐꺼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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